현대글로비스, 골든레이호 재해발생금액 737억8700만원 잠정확정

입력 2019-10-25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글로비스가 지난달 8일(현지시간) 기울어짐 사고가 발생한 저동차선 사선 '골든 레이(GOLDEN RAY)호'의 재해발생금액이 737억8741만원으로 잠정확정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자산총액대비 0.85%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재해발생금액은 선박의 장부가액 기준"이라며 "해당 금액은 가입된 선체보험에 따라 보험금 확정 시 보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박 이외의 화물 등에 대한 피해금액은 현재 미확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화재해상에 1047억원의 선체보험을, North of England P&I Association에 9조8146억원의 선주책임상호보험을 각각 가입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사고 발생 경위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조속한 수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해대상물은 선박 및 화물 등으로 구체적 피해금액은 보험사에서 산정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23,000
    • -1.61%
    • 이더리움
    • 5,046,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7.73%
    • 리플
    • 907
    • +2.37%
    • 솔라나
    • 269,400
    • +0.45%
    • 에이다
    • 948
    • +1.72%
    • 이오스
    • 1,608
    • +5.37%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205
    • +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6,900
    • +3.24%
    • 체인링크
    • 27,280
    • -1.12%
    • 샌드박스
    • 1,015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