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일 '사랑의 송편나누기' 봉사…알 카타니 CEO도 동참

입력 2019-09-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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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름 '하세인' 명함 들고 첫 명절 자원봉사 활동

▲에쓰오일(S-OIL)은 추석을 맞아 4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S-OIL 조영일 CFO(왼쪽부터 5번째), S-OIL 알 카타니 CEO(8번째),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9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추석을 맞아 4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S-OIL 조영일 CFO(왼쪽부터 5번째), S-OIL 알 카타니 CEO(8번째),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9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4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100여 명은 직접 송편을 빚은 뒤 식료품, 생필품과 함께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6월 CEO로 부임한 알 카타니 CEO는 ‘하세인(廈世絪)’이라는 한국 이름을 짓고 한국에서 맞은 첫 명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알 카타니 CEO는 “한국이름 하세인은 큰 집에서 넘치는 기운으로 복을 베푸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에쓰오일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사회에 복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한 알 카타니 CEO는 “사람들이 내면에 지닌 선한 마음을 표현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우리 사회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에쓰-오일 또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3년째 지속적으로 설날에는 떡국 나눔 활동을,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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