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모바일앱 ‘나만의냉장고’ 다운로드 1000만 돌파...영국·베트남 여행권 행사

입력 2019-09-02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앱 이용자는 일반 고객 대비 1회 구매금액 2.1배 많고, 월 방문 비율 8.4배나 높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이하 나만의냉장고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 수(약 5170만 명, 통계청 기준)를 고려하면 5명 중 1명은 나만의냉장고 앱을 다운로드했거나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3년간의 나만의 냉장고 앱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일반 고객 대비 나만의냉장고 앱 이용 고객의 1회 구매 금액이 2.1배 높았으며, 월별 평균 방문 횟수는 무려 8.4배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GS25가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나만의냉장고 앱은 특허 받은 기술력인 보관 기능에 더해 주문도시락, 각 종 고객 이벤트, 공익 콘텐츠를 담아 현재는 단순한 앱 기능을 넘어 전국 1만3400여 곳의 GS25와 고객을 잇는 핵심 모바일 플랫폼이다.

나만의냉장고 앱 이용 고객은 1+1, 2+1 등 행사 상품을 구매 시 증정 받은 1개 상품을 바로 수령하지 않고 나만의냉장고 앱에 보관했다가 후에 전국 GS25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 GS25는 이렇게 보관된 상품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타 편의점을 방문하기 보다는 다시 GS25를 찾아오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나만의 냉장고 앱의 다양한 경품 행사, 할인 혜택, 출석 이벤트 등도 GS25의 매장 재 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나만의냉장고앱의 이용자는 550만을 넘어섰고 보관, 사용한 증정품의 건 수는 1억1500만 건을 넘어섰다.

GS25는 나만의냉장고 앱의 차별화 기능 및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하고, 모바일에 익숙한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에 연결하는 O2O(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전략 채널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학동 GS25 마케팅팀 과장은 “편의점 최초의 모바일앱인 나만의냉장고는 출시 9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만의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지속 발전시켜 단순 앱의 기능을 넘어 GS25의 전략적 핵심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나만의냉장고 앱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 돌파 기념으로 9월 한달 간 경품 100만 개, 총 10억 원 상당의 역대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경품으로는 △영국(맨체스터시티 축구 관람티켓+숙박+항공료), 베트남(2박3일, 숙박+항공)등 해외 여행권과 △명품 핸드백(입생로랑) △순금 코인 △전자제품(다이슨 청소기, 액션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9월 한달 간 모든 나만의냉장고 앱 신규 가입자에겐 △빙그레바나나우유 △허쉬쿠키앤크림 △초코에몽 △유어스스누피오렌지주스 △유어스스누피사과주스 5종 중 1종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70,000
    • -0.46%
    • 이더리움
    • 5,054,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98,000
    • +11%
    • 리플
    • 900
    • +1.93%
    • 솔라나
    • 265,000
    • +1.26%
    • 에이다
    • 944
    • +2.28%
    • 이오스
    • 1,594
    • +5.6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5
    • +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42,800
    • +8.26%
    • 체인링크
    • 27,110
    • -2.41%
    • 샌드박스
    • 1,019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