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2019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19-08-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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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2019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김나윤 작가(맨 오른쪽)에게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대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2019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김나윤 작가(맨 오른쪽)에게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대교)

대교문화재단은 29일까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19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대교문화재단이 지난 2000년부터 입체예술 분야 신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예술 후원 사업이다. 입체조형 분야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선발해 작품 창작 및 전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가의 예술관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작가 10명과 터키, 홍콩 국적의 해외 작가 2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12명의 작가들은 지난 7월부터 중앙대학교에서 석조와 철조, 목조, FRP(섬유강화플라스틱), 3D 프린터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전공 재학생들도 어시스턴트로 심포지엄에 참여하며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대형 작품 창작의 기회를 가졌다. 최종 완성된 작품들은 29일까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전시되며 대학생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대교문화재단은 역대 심포지엄 참여 작가들에게 지속성장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관훈갤러리에서 역대 참여 작가 전시회를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내 유일한 조형 분야 심포지엄 사업이다”라며 “입체예술 분야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 활동에 전념하며 진정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조형예술 분야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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