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작년 당기순이익 63억원...‘흑자전환’ 성공

입력 2019-03-15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DBPMㆍAPM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한 2019년 사업성장 전망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이 15일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엑셈의 연결기준 2018년 매출액은 323억 5900만원, 영업이익은 44억 9400만원, 당기순이익은 62억 7500만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큰 폭의 당기순이익 개선은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약 47억원 감소했고, 관계기업 보유지분 처분이익이 약 16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2018년도 손익 내용과 자본구조를 살펴볼 때, 전년 대비 97% 매출 성장을 이룬 InterMax 사업의 성장, MaxGauge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규모 확보, 해외법인의 꾸준한 사업성장, 종속기업의 지속성장,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 안정적인 운영과 전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자금 확보가 큰 의미가 있다.

2017년과 2018년도에 진행된 핵심인력들의 채용,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로 인해 비용이 다소 증가한 부분은 있지만,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POC(기술 적용 및 개념 증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E2E(End-To-End), 클라우드 관제, AI 솔루션, 빅데이타 분석 솔루션 사업 영역에서 본격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한 것이 매우 큰 성과라는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올해는 엑셈이 기술 개발과 인력 투자를 통해 준비해 온 주요 사업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크게 만들어 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94,000
    • -0.01%
    • 이더리움
    • 5,083,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27,500
    • +6.98%
    • 리플
    • 880
    • -0.68%
    • 솔라나
    • 265,400
    • -0.19%
    • 에이다
    • 917
    • -0.65%
    • 이오스
    • 1,585
    • +4.6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700
    • +2.93%
    • 체인링크
    • 27,040
    • -2.59%
    • 샌드박스
    • 1,003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