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N, 3대 만족요인은?

입력 2019-02-17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의 주행감성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15일 벨로스터 N 구매 고객 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동차 구매 시 중점적으로 살펴본 요인은 주행성능으로 가장 만족도가 큰 기능은 주행감성(17%)이었다. 이어 핸들링·코너링(16%), 엔진성능(14%)이 뒤를 이었다.

벨로스터 N 오너들 중 87%가 시내 외출보다는 기분 전환 드라이브 용도로 활용했다. 아울러 서킷을 포함한 고속주행(73%), 취미(70%) 등의 목적으로 자동차를 운용했다.

주행 시 오너의 입맛에 맞춰 벨로스터 N의 성능을 조율할 수 있는 커스텀 모드 사용 비중은 일상 주행 시 56%, 서킷 주행 시 79%에 달했다. .

또 주행 성능과 직접 관련이 있는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 비율은 약 98%에 달했다. 오너 대부분이 구매한 셈이다. 퍼포먼스 세부 항목 중에서는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벨로스터 N 구매자 중 75%가 수동변속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수동변속기 추천 의향도 77%에 달했다.

벨로스터 N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33.7세로 30대가 59%로 가장 많았다. 고성능 모델답게 짜릿한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벨로스터 N을 구매시, 비교 대상으로 택한 차량은 메르세데스-AMGA45(12%), 도요타 86(8%), BMW M2(6%) 등 스포츠 성향이 강한 후륜구동 스포츠카였다.

또 벨로스터 N 오너들은 차에 대한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생애 첫차로 벨로스터 N을 구매한 사람은 7%에 불과했으며 이전에 차량을 4대 이상 구매했던 비율이 51%에 달했다.

이들은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있다. 89%가 자동차 동호회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며, 주 1회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80,000
    • +1.44%
    • 이더리움
    • 5,074,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5.05%
    • 리플
    • 893
    • +1.13%
    • 솔라나
    • 267,700
    • +0.83%
    • 에이다
    • 926
    • -0.75%
    • 이오스
    • 1,556
    • +1.57%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500
    • -0.68%
    • 체인링크
    • 27,240
    • -2.23%
    • 샌드박스
    • 986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