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의원 11인, 가상자산 ETF법 발의…“시장 논리 기반 자정적 평가 도모”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한 여당 의원 11인이 가상자산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22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했다.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기구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1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 11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대표 발의자는 정성국 의원으로, 고동진, 곽규택, 김예지, 김용태, 박정훈, 배현진, 유용원, 조경태, 진종오, 한지아 의원이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개정안은 자본시장법상 집합
2025-03-17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