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장관 “올해 최대 51만3000호 분양물량 공급할 것”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50만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을 공급해 주택 매매와 전세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5일 주택 공급 정책 간담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경기도, 한국주택토지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이 참석했다. 주택협회와 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의 올해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지난해 28만1000호(실적 예상) 대비 약 23% 증가한 총 34만6000호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