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보름 만에 또 유상증자…업권, 건전성 관리에 무게
200억 원 주주배정 유증…최근 2년간 5번째 "지속적 건전성 관리로 안정적 금융서비스" 저축은행 업권, 올해 경영목표 '건전성·리스크 관리'에 무게 페퍼저축은행이 지난달 말 유상증자를 단행한 지 보름만에 또 다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저축은행 업계의 불황이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페퍼저축은행 뿐 아니라 저축은행 대다수가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두는 모습이다. 1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전날 페퍼저축은행은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방식으로 실행되는
2025-03-11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