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지역발생 다시 40명 육박…방역당국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 여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서울과 광주 등에서 군부대, 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에서 감염 연결고리가 여전히 많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59명으로 이 중 지역발생은 39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최근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급증했다. 국내발생은 서울 11명, 경기 17명, 인천 2명 등 수도권 30명, 그리고 광주에서 9명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