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쇼핑’ 가능한 스마트슈퍼, 일평균 매출액 32% ‘쑥쑥’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해 개시한 ‘스마트슈퍼 시범사업’을 통해 동네 슈퍼의 경쟁력이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 점포다.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장비 도입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 슈퍼의 모습을 제시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9월 서울시 동작구 ‘형제슈퍼’에 스마트슈퍼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11월 한 곳, 12월 세 곳을 추가로 개점했다. 현재는 총 다섯 개 시범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점포의 일평균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