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코로나19 확산에 '순환 재택근무제' 실시
LG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순환 재택근무제’를 실시한다. LG화학은 18일 서울 본사인 트윈타워와 여의도 IFC, 마곡, 광화문, 과천, 오산 등 수도권 사업장에 한해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순환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이 제도는 개인별 2회까지 사용한다. 특히 LG화학은 최근 커피숍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옴에 따라 “카페 등 대중 접촉 가능 장소에서 재택근무를 하지 않도록 당부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 순환 재택근무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