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성 김 전 대사 자문으로 위촉…글로벌 사업 지원
현대차, 성 김 전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 영입 성 김, 내년 1월부터 현대차 자문역 수행 예정 글로벌 전문성·네트워크 통한 글로벌 사업 지원 현대자동차가 미국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 전(前)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전 대사는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할 계획이다. 성 김 전 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12-08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