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선도, 트럼프2기가 기회”…민관, 기술 확보·개발에 ‘사활’[SMR 왕좌 경쟁②]
주택경기 불황으로 건설업계의 체질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건설사는 일제히 새 먹거리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뛰어들어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에 한창이다. 건설업계와 정부 모두 ‘SMR 최초 상용화’가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고 사활을 건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20일 건설업계와 학계에 따르면 SMR 개발은 단순한 에너지 산업을 넘는 복합적인 국가 기간 산업 중 하나로 이미 미국을 선두로 SMR 패권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청은 205
2025-01-2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