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중국 부총리, 스위스서 회담...“건설적 대화 나눠”
양측, 거시경제와 금융 관련 소통 강화에 공감 미 재무장관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 허용 안 돼” 중 부총리 “진지한 소통과 조율 필요” 국가 부채, 에너지 문제 등에서도 생산적 논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18(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회담을 하고 거시경제와 금융,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관련 소통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옐런 장관과 류 부총리의 대면 회담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앞서 세 차례 화상 회담을 한 바 있다. 이날 회담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
2023-01-1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