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에스미캐닉스, 올해 상지 재활 로봇 출시…전 세계 15개국 인증 출격 준비
입력 2025-02-18 10:10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올해 하반기 상지재활로봇을 출시한다. 하지재활로봇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통해 상지재활로봇 시장에서도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18일 피앤에스미캐닉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어깨와 상체 등 상지재활로봇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에스의 상지재활로봇 출시를 통해 하지재활로봇의 유통망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15개 국가와 수출 계약을 맺고 있으며, 전 세계 19개 인증과 4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해 수출 비중은 85.1%(지난해 3분기 기준)까지 늘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러시아 수출 비중이 25%로 우크라이나, 중국, 태국, 베트남, 루마니아 등 15곳에 해외 판매 거점을 두고 있다. 북미 고객사를 초청해 장비 시연을 하는 등 북미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창립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 다관절 로봇, 햅틱 장치, 로봇 관절 감속기 등 300여 종의 로봇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의료기기 품질 경영과 글로벌 영업 서비스 능력을 보강하면서 외골격형 보행재활로봇 '워크봇'을 2011년 선보이기도 했다. 출하가 3억~4억 원인 워크봇의 연간 생산 대수는 약 20대다. 생산량을 올해 안에 연 6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워크봇은 뇌졸중이나 소아마비 등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보행 훈련을 돕는 보행재활로봇이다. 세계 최초로 쓰리조인트(3-Joint) 드라이브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쓰리조인트는 고관절과 슬관절, 족관절을 뜻한다. 족관절 제어를 바탕으로 고관절과 슬관절의 움직임을 동기화해 보행 훈련을 돕는다.
워크봇은 2013년 유럽 통합규격인증마트(CE)와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글로벌 인증을 받았고, 2023년 들어서는 유럽의 CE 의료기기규정(MDR) 인증을 국내 의료로봇업계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상지재활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글로벌 재활로봇 시장은 2022년 8억4000만 달러(약 1조2127억 원)에서 2027년 27억9300만 달러(약 4조322억 원)로 연평균 26% 커질 전망이다.
주요 뉴스
-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메가MGC커피, 3년간 배당만 1300억원 육박 컴포즈커피, 3년 평균 매출총이익률 50% 넘어 비(非)사모펀드 빽다방·더벤티와 차이 확연 고물가 시대, 지갑이 얇은 소비자의 속을 달래준 ‘저가커피’ 시장이 사모펀드의 수익 창출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모펀드 산하로 편입된 주요 저가커피 프랜차이즈기업의 가맹본사가 장기적으
-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우리 애가 INFP라서요 이 어린아이가 과연 MBTI 검사지에 체크를 할 수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건 사치인데요. 쏟아지는 학부모의 건의(를 가장한 민원)을 듣고 있자면 말이죠.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답답한 속을 긁어주는 동시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한다는 코미디언 이수지의 ‘명작’이 2탄으로 찾아왔습니다.
-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이 3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긍정 인식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외식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에 긍정 평가는 28.5%에 그쳤으며, 보통 40.3%, 부정 31.2%로 나타났다.
-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메모리 업황 호조를 두고 인공지능(AI) 수요가 이끈 구조적 장기 호황이라기보다 공급 축소에 따른 가격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한두 분기 동안 실적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진단도 함께 제시됐다. 이주완 인더스트리
-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연애 예능의 열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풋풋한 설렘은 물론 치열한 경쟁, 냉철한 진단, 때로는 전문가들의 멘토링까지 더해지면서 서바이벌 예능이나 다큐멘터리 같은 매력도, 막장 드라마
-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UAE, 5월 1일 OPEC 탈퇴…OPEC 생산량 12% 차지한 3위 산유국 이탈 정유·석화·항공·해운·제조업계, 가격 책정·원가 관리 부담 커져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해온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가격 통제력이 흔들리면서 국내 기업들의 원가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28일(현지시간) OPEC과 주요 산유국 협의체(OPEC+) 탈퇴를 선언
-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최고 연 6.0~7.5% 금리…운동 기록 따라 우대 혜택 은행권이 고객의 운동 기록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운동 적금' 경쟁에 나서고 있다. 달리기·걷기 등 건강관리 활동을 우대금리 조건으로 연결해 고객의 생활 습관을 금융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러닝·걷기 서비스와 연계한 적금 상품
-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신규 사용자ㆍ매출 내부 목표치 달성 실패” 오라클ㆍ코어위브ㆍ소뱅 등 관련주 급락 엔비디아ㆍ브로드컴 등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 이번 주 알파벳ㆍMS 등 빅테크 5곳 실적 발표 ‘AI 거품론’ 향배 가를 분수령 인공지능(AI) 투자 거품론이 다시 월가를 엄습했다.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해온 오픈AI의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촉발된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