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미국 챗GPT 개발사 오픈AI 주목 클라이원트와 AI 문서 자동화 맞손...“버티컬 AI 공략”
입력 2024-05-20 14:26

폴라리스오피스는 클라이원트와 AI 공공입찰 분석 및 입찰서류 자동생성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오피스 엔진과 AI 기술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클라이원트는 오피스 AI를 활용한 공공입찰 분석과 입찰서류 자동생성 사업화를 담당한다. 양사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추진한다.
클라이원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안요청서(RFP) 분석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해당 솔루션은 키워드 입력 시 AI가 수만개의 입찰공고를 3초 만에 분석하고 입찰 자격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클라이원트는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업하는 국내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9월 설립된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출시 후 3개월 만에 매출을 발생시키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준호 클라이원트 대표는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폴라리스오피스의 문서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은 "국내 공공입찰 시장은 연간 200조원을 웃돌고, 입찰 건수와 조건이 매우 다양해 입찰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입찰 내용 분석부터 제안서 자동생성까지 지원함으로써 공공입찰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입찰을 포함해 금융, 법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문서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구매·물류, 생산관리, R&D(연구개발), IT개발, 마케팅 등 직무별로 특화된 버티컬 AI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뉴스
-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코스피 시장이 강세 국면으로 복귀한 가운데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수가 고점을 높이는 과정에서도 단기 급등 부담과 차익실현, 실적 발표 이후 주도주 변동성이 맞물리면서 ‘고변동성 강세장’ 성격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VKOSPI는 17일 48.51에서 24일 53.56으
-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45년 만에 유사한 사건 재연 보안 허술 주장 잇따라 전시 대통령 의지 과시 평가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됐던 바로 그 장소에서 약 45년 만에 다시 총성이 울렸다. 특히 언론과의 갈등을 이어온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은 정치적 아이러니를 더했다
-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내달 4일까지 익스프레스 매각 탄력에 추가 연장 가능성 무게 알짜사업 SSM 매각에 본체 경쟁력 약화 우려 홈플러스 회생 절차가 연장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이 진전을 보이며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에 무
-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파월 수사 종료에 후임 워시 인준 급물살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전쟁 등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이 벌어지는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끌었던 제롬 파월 의장이 이번 주 마지막 회의를 연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4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28일부터 이간 열
-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이란 외무장관도 파키스탄 인사들과만 회동 후 출국 주말에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성사되지 못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협상단의 파키스탄행이 전격 취소됐고, 이란 측 인사는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 주요 인사들과만 대화를 나눈 뒤 떠났다. 중
-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삼성 평택캠퍼스 재가동…수요 회복 기대임대 문의 늘고 월세 60만원→100만원대 “월세 문의가 크게 늘었어요. 지난해와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24일 오전 만난 한 공인중개사가 전한 최근의 시장 분위기다. 한동안 공실과 미입주 문제가 이어졌던 고덕 시장에 최근 들어 임대 문의와 계약 상담이 눈에 띄
-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코스피가 이달 들어 장중 6,500선을 처음 돌파하며 가파른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대규모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장에서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팔자’ 전환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4조7670억원어치를
-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삼성전자 노조가 내달 예고한 파업으로 인한 타격이 수십조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적 피해를 넘어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의 공급망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학계의 경고가 제기됐다. 이로 인한 공급망 재편은 고객 이탈뿐만 아니라 시장의 선도적 지위까지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다. 2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