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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함 사업 올해 본격화...지방교육청 2월 입찰 예정

2021-01-13 10:00

(제공=교육부)
(제공=교육부)

앱코가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함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3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앱코는 2월로 예상되는 지방교육청의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함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교육청의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함 사업 발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입찰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함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스마트단말 기 충전함 사업자로 앱코를 선정, 독점 개발 및 4년간 납품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교육청이 각각 ‘그린스마트스쿨사업’에 필요한 스마트단말기충전함 납품 사업자를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일정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2월 지방 교육청 입찰 일정이 논의되고 있다.

중장기 일정은 2025년까지 초중고 전체 38만 개 교실에 스마트단말 충전함을 각각 1대씩 배치한다. 대당 가격이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인 만큼 업계에선 전체 시장 규모를 최대 5000억 원까지로 예측하며, 연간 1000억 원 안팎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 2026년 이후엔 교체 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앱코를 관련 사업의 선두주자로 꼽는다. 앱코는 2017년부터 작년까지 진행된 1∼5차 시범 사업(5차는 진행 중)의 스마트단말 충전함을 100% 공급(브랜드명: 패드뱅크)했다. 공급 수량은 1만3000여 대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앱코가 2015년 동기화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한 패드뱅크를 내놓고 관련기술을 특허 등록한 바 있어 진입 장벽을 세웠으며, 회사 안팎에선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한다.

한편 패드뱅크는 연결된 메인PC를 통해 20~40여 대 태블릿PC에 동시에 학습자료를 설치하고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동기화가 완료된 후에는 자동 충전 모드로 전환된다.

현재는 원격 통합관리 관제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돼 있다. 교사가 개인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동기화와 자료삭제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태블릿PC별 자료나 충전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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