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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칸 영화제서 기립박수...유준상·김성령 칸의 밤 달구다

입력 2014-05-23 15:46

(사진 = CJ E&M)

영화 ‘표적’(제작 바른손 용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칸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표적’은 프랑스 현지시간 23일 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자리에는 창감독을 포함해 배우 유준상, 김성령 등이 참석했으며 ‘표적’의 원작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연출한 프레드 카바예 감독 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리메이크 작품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된 것도 드문 일이지만, 원작 감독이 리메이크 작품의 상영을 축하해주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표적’의 공식상영이 끝난 후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 속 액션장면을 따라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프레드 카바예 감독은 “원작과 거의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각각의 캐릭터 묘사가 상당히 다르다고 느껴져 무척 흥분됐었다”며 “창감독은 젊고 재능이 많다. 원작보다 더 멋지게 각색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겼다.

관객들도 “원작을 뛰어넘는 웰메이드 액션 영화”, “스피드와 박진감을 동시에 갖춘 영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최고의 스펙터클을 뽑아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만족감을 표하며 감독과 배우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배우들과 창감독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창감독은 “영화를 한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 오늘 밤 행복해서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배우 김성령과 유준상 역시 관객들의 환호에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거듭 전했다.

한편 ‘미드나잇 스크리닝’ 시작 전 뤼미에르 극장 앞에서는 ‘표적’의 주역인 창감독과 배우 김성령, 유준상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표적’ 팀의 히로인 김성령은 이날 여신급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검정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창감독과 유준상 역시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전 세계 미디어들의 관심에 자연스럽게 미소로 응답했다.

앞서 ‘표적’은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을 통해 독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류승룡(여훈)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이진욱(태준), 또 이들을 쫓는 두 형사 유준상·김성령이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추격 액션 영화다. 한국영화로는 2005년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과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에 이어 세 번째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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