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노스볼트-CATL-BMW 등과 이차전지 장비 공급 협의

입력 2023-06-08 14:24 수정 2023-06-08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프트센CI
▲소프트센CI

이차전지 검사장비 신사업을 펼치고 있는 소프트센이 CATL과 유럽 노스볼트 등 배터리 업체들과 BMW 등과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에 대한 협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 사업 전시회(INTERBATTERY EUROPE 2023)에 참가해 본격적인 이차전지 장비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소프트센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차전지장비 및 X-Ray 검사장비 사업을 본격화해 현재까지 약 76억 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배터리 업체인 유럽의 노스볼트, 중국의 CATL, 유럽 자동차 메이커 BMW 등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이차전지 장비업체 에스엠이엔지와 공동으로 참여해 이차전지장비 및 X-Ray 검사장비에 대한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TERBATERY EUROPE 2023은 독일 뮌헨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로 600여 개 기업과 8만5000여 명 이상이 관람하는 유럽 최대의 배터리 전시회다.

EU의 배터리산업은 현재 전 세계 시장의 약 17%를 차지하며 2030년까지 2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회사의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이고, EU내 현지 공급망 및 파트너십을 구축해 본격적인 이차전지 장비 및 X-Ray 검사장비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18,000
    • +0.17%
    • 이더리움
    • 5,088,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15.8%
    • 리플
    • 883
    • -0.67%
    • 솔라나
    • 263,500
    • -1.72%
    • 에이다
    • 924
    • -0.75%
    • 이오스
    • 1,511
    • -1.24%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9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900
    • +5.9%
    • 체인링크
    • 27,770
    • -1.21%
    • 샌드박스
    • 983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