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서울시와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20-04-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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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GS25 결제서비스 도입 운영 중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우측)과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업무협약 제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우측)과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업무협약 제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서울시와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절감을 위해 나섰다.

GS리테일은 서울시와 이날 오후 2시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하 MOU)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는 조윤성 GS리테일 사장과 김성기 GS25 편의점지원부문장,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MOU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OU에서는 △서울사랑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소비 프로모션 활동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된 MOU를 통해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편의점을 통한 지역상품권 사용처 홍보 활동 강화,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 편리성으로 보다 실질적인 소비진작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 협약식에 앞서 GS25은 지난 1월부터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홍보 등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서울사랑상품권의 거래액이 2월 대비 3월 82%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긴급재난지원 및 서울시에서 서울지역상품권 구매시 15% 할인 혜택 및 5% 캐시백 혜택(4월 7일 종료)으로 지역 상품권의 사용량이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상품권 사용으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GS25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행사를 준비했다.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 등 사용 가능한 제로페이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도시락, 조리면 전 상품을 결제하는 고객 대상 광동)비타500 100ml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바삭고구마, 죽염동의훈제란, 스프라이트 1.5L 등 8unit 상품을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 시 1+1, 2+1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GS25에서는 서울시 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나카드로 햄버거/ 샌드위치 전 상품 및 수입육, 맥스포테이토 스낵 등 11unit에 대해서 별도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신종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경제상황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 하고자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GS25가 경제 난국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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