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되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시진핑 이어 트럼프에도 “잘하고 있다”...WHO 사무총장 ‘입’ 도마

입력 2020-03-26 16:12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로이터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로이터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입’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염병과의 싸움에서는 최고 수준의 정치 역량이 필요하다”면서 “대통령의 리더십이 정말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말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검사를 확대하고 있고 WHO 권고사항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전날에도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와 생산적인 통화를 나눴다”면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분야 자원을 총동원해 훌륭한 일을 해내고 있는 트럼프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중국·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새 7000여명 증가해 6만11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07명이다. 19일 1만 명을 넘긴 뒤 이틀 만에 2만 명을 돌파했고 이후 하루 평균 1만 명씩 늘고 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중심지가 된 뉴욕주에서도 환자가 3만 명을 넘겼다.

또 이날까지 미국의 15개 주, 30개 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미국인의 51%인 1억6600만 명이 외출 금지 상태에 놓였다.

테워드로스 총장의 트럼프 칭찬이 더 뜬금없는 점은 그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으로 회원국을 향해 날 선 경고를 날려서다. 그는 “국가들이 감염병 확산 차단 기회를 놓치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감싸기를 넘어 중국 예찬론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이 또다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며 화를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7,000
    • -0.33%
    • 이더리움
    • 171,900
    • -0.52%
    • 리플
    • 215
    • -1.19%
    • 라이트코인
    • 48,700
    • -0.31%
    • 이오스
    • 2,823
    • +0.25%
    • 비트코인 캐시
    • 275,700
    • -3.47%
    • 스텔라루멘
    • 50.69
    • +1.58%
    • 트론
    • 15
    • +4.17%
    • 에이다
    • 38.4
    • -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100
    • -2.89%
    • 모네로
    • 63,950
    • -2.89%
    • 대시
    • 79,700
    • -2.92%
    • 이더리움 클래식
    • 5,990
    • -3.93%
    • 44.8
    • -0.78%
    • 제트캐시
    • 38,910
    • -2.53%
    • 비체인
    • 3.853
    • -0.7%
    • 웨이브
    • 1,128
    • -1.48%
    • 베이직어텐션토큰
    • 175.7
    • +0.4%
    • 비트코인 골드
    • 8,750
    • -2.02%
    • 퀀텀
    • 1,513
    • -1.82%
    • 오미세고
    • 651.9
    • -1.82%
    • 체인링크
    • 2,734
    • -1.16%
    • 질리카
    • 5.158
    • +6.79%
    • 어거
    • 11,720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