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하고, 입지 챙기고"…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분양

입력 2020-03-18 14:09 수정 2020-03-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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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와 가까워 임대수요 풍부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주택 위주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오피스텔이 알짜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양 덕은지구 업무 2ㆍ3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 총 1229실로 지어진다. 이 중 오피스텔은 735실이다.

오피스텔은 각실 면적이 48㎡(계약면적 기준)이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개방감을 위해 타입마다 천장 높이가 다르며 각 층에는 복도와 연결된 공용발코니 4곳이 설치(2층은 1곳)된다. 실제 단층형 오피스텔의 경우 천장고가 2.4m이며 우물천장은 이보다 높은 2.5m다.

다락형의 경우 천장고가 3.6m이며, 우물천장의 경우는 3.8m에 달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특히 MBC 본사와 YTN, CJ E&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 거리로 가깝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다. 남서쪽으로부터 남동쪽까지 난지 한강공원과 월드컵공원이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상암DMC 일대는 MBC 본사, YTN, SBS 등 방송사의 이전으로 관련 협력 업체들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있는 덕은지구에 관련 업체 종사자와 관련업체들의 입주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덕은지구 인근에 있는 국방대학교가 2017년 9월 충남 논산으로 이전 후 부지를 사들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방대 부지 30만3000㎡의 개발이 본격화하면 기존 상암DMC와 덕은지구에 국방대 부지까지 연계되면서 서울 서부권의 신(新)주거ㆍ업무지역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들은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 설계를 갖춘 것은 물론 각종 규제도 피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특히 1~2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중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은 비교적 규제가 덜해 투자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덕은지구의 입지적 가치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 및 상품 완성도까지 갖췄다”고 덧붙였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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