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지난해 매출 전년비 414.05%↑… “올해 수익성 향상 주력”

입력 2020-02-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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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이 작년 세 자릿수의 외형성장을 기록했다.

뉴지랩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14.05% 성장한 958억 원을 기록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억 원, 27억 원이다.

회사는 “개별 기준으로는 지난해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해 관리종목 편입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출은 5G 및 폴더블폰 출시 등 폼팩터 혁신에 따른 디바이스 및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모바일 유통 사업 성과가 두드러진다. 뉴지랩의 작년 별도 매출은 958억 원을 나타내 전년 대비 416.18% 확대됐다.

다만, 뉴지랩은 작년 신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4세대 대사 항암제 등 신약개발 신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어 신약개발사업 투자비용이 증가했다.

앞서 뉴지랩은 최근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머크와 임상시험 및 판매를 위한 원료의약품 생산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부터 글로벌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코반스와 함께 전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CTV와 모바일 디바이스 유통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고 신규사업인 신약개발 사업도 올해는 구체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작년 개별 영업익 턴어라운드로 관리종목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로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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