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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사이트] '코로나19' 확산 진정되나...금융시장 촉각

입력 2020-02-17 07:00 수정 2020-02-18 17:15

본 기사는 (2020-02-17 06:0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이번 주(17~21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하지만 확진자 증가 속도가 둔화하면서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1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중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1843명, 사망자는 139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누적 확진자는 6만850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600명을 훌쩍 넘어섰다.

다행인 점은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12일 임상진단 사례까지 확진으로 처음 분류해 폭증했다가 사흘째 증가세가 주춤했다. 중국 본토와 맞닿은 홍콩에서도 1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12일 중국 당국은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임상 소견과 폐 컴퓨터단층촬영으로 임상 진단한 환자를 확진자로 처음 분류해 환자가 폭증했었다.

현 추세대로 추가 확산이 잦아든다면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융시장도 안도할 수 있다.

다만,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16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7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크루즈 탑승자 약 3700명 가운데 1219명을 검사했고, 감염자는 총 355명으로 늘었다. 수도 도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을 포함하면 일본 전체 코로나19 감염자는 408명으로 늘어난다.

미국 정부는 일본 크루즈선에 타고 있는 자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급파했다. 배 안에는 약 400명의 미국인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주목하지만,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도 주시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2월 뉴욕연방제조업경기실사지수, 1월 생산자물가와 주택착공 건수 등이 발표된다.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하다고 판단되면 안도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22일부터 열리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정책 공조 내용이 밝혀지면 더욱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드러날 연준의 스탠스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와 미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통화정책이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적절하며, 미국 경제 전망도 양호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이다. 연준 의사록에서 이런 점이 다시 확인된다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질 수 있다.

양호한 기업 실적도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기업의 77% 이상이 실적을 내놓았고, 이 가운데 72%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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