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한국 축구, 호주 꺾고 9회 연속 올림픽 진출·골목식당 백종원, 감자탕집 아들에 "요리 접고 다른 일 해라"·이하이,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유튜버 하늘 회사 리뷰 논란·엑스원 팬들, CJ ENM에 "새 그룹 결성 책임져라" (문화)

입력 2020-0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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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축구, 호주 꺾고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김대원과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에선을 겸해 치러지는데요. 한국은 이날 승리로 대회 3위까지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도 따냈습니다. 특히 한국은 이번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으로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습니다. 한편, 한국은 26일 오후 9시 30분 대회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골목식당 백종원, 감자탕집 아들에 "요리 접고 다른 일 해라" 뼈 때리는 일침

2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감자탕집 아들에게 일침을 가했는데요. 감자탕 집 아들의 의욕 없는 태도를 지난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감자탕 집 아들은 MC 김성주조차 "역대 출연자 중 무기력으로 탑3 안에 든다"라며 당혹감을 표하게 했는데요. 결국 백종원은 아들의 태도에 분노해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해!"라며 아들을 향해 뼈 때리는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하이,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신중히 고민하는 단계"

이하이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선미와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하이는 "신중히 고민하는 단계"라며 조심스러워했습니다. 이하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현재 어떠한 결론 내린 것 없이 1월 한 달 동안 많은 회사들, 좋은 분들과 미팅을 가지고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게 최선일지 신중히 고민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회사들 속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내려 앞으로 저와 함께할 회사를 찾으면 후에 여러분들께 제가 제일 먼저 알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고 밝혔는데요.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하이의 거취가 가요계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하이의 새 소속사가 어느 곳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출처=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유튜버 하늘 회사 리뷰 논란 '사장은 공주, 직원은 셔틀'

유튜버로 활동 중인 모델 겸 쇼핑몰 CEO 하늘이 자신의 회사 '하늘하늘' 운영과 관련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21일 잡플래닛에 게재된 퇴사자의 글로 인해 하늘이 운영 중인 기업 '하늘하늘' 평판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인데요. 글쓴이는 하늘에 대해 "직원을 노예처럼 여긴다"라고 표현했죠. 심지어 근무시간 외인 새벽이나 주말에도 직원들에게 전화하며, 볼펜으로 직원의 머리를 때리는 행위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유튜버 하늘은 "나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에 나섰는데요. 한편, 잡플래닛에 '하늘하늘'에 리뷰 5점을 준 글이 갑자기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엑스원 팬들, CJ ENM 규탄시위 "새 그룹 결성 책임져라"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엑스 101' 투표조작 논란 끝에 해체한 보이그룹 엑스원의 팬들이 22일 CJ ENM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팬들은 서울 마포구 CJ ENM 본사 앞에 모여 엑스원 멤버들의 새 그룹 결성 등 보상 대책을 CJ ENM에 촉구했는데요. 이들은 새 그룹 결성 의사를 31일까지 표명할 것과 다음 달 7일까지 각 멤버 소속사 간 재회동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집회 주최 측은 약 1000명의 인원이 모였다고 주장했는데요. 그중에는 일부 해외 팬들도 속해있었습니다. CJ ENM 관계자는 이날 시위에 대해 '엑스원의 해체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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