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주택 공시가격] 서울 상승률 1위, 작년 용산 35.4%→올해 동작 10.61%

입력 2020-01-22 11:10 수정 2020-0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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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 단독주택 22만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공시한 결과 서울 동작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10.61%로 집계됐다. 이어 성동(8.87%)·마포(8.79%)·영등포(7.89%)·용산구(7.5%) 순으로 조사됐다.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3.4%로 책정된 도봉구였다. 이어 강북(4.49%)·구로(4.61%)·중랑구(4.75%) 순으로 공시가격 상승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자치구별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폭은 작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 최고 상승률은 용산구 35.4%였다. 강남(35.01%)·마포구(31.24%)의 상승률도 30%를 웃돌았다. 작년 최저 상승률인 도봉구 수치도 올해 서울시 전체 상승률(6.82%)을 웃돈 7.38%였다.

국토부는 올해 공시가격 인상률이 작년보다 축소된 것은 지난해 시세 변동 폭이 2018년보다 작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수치는 지난 2016년(4.15%)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은 작년보다 0.6%포인트 오른 53.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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