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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수도권 오피스텔, 넉 달째 가격 상승세

입력 2020-01-09 10:14 수정 2020-01-09 10:41

같은 면적이라도 교통 따라 수천만 원 희비

▲루원시티 린스트우스 투시도 (자료 제공=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우스 투시도 (자료 제공=우미건설)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 규제 강화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교통 여건이 편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의 몸값 상승세가 빠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18% 상승했다. 8월부터 다섯 달 연속 상승세다. 분기 기준으로도 지난해 4분기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3분기보다 0.4% 올랐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시장은 주택시장과 연동돼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주거비 마련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대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오피스텔 시장은 반사이익까지 누린다. 법적으로 ‘비주택’으로 분류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대출 규제나 청약 규제 등에서 자유롭다.

서울 오피스텔 가운데서도 특히 인기가 좋은 것은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100m도 안 떨어져 있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22㎡형이 2억1000만 원에 매매됐다. 같은 시기 마곡나루역에서 300m 떨어진 마곡동 ‘마곡헤리움2차’ 전용 22㎡형은 이보다 3700만 원 낮은 1억7300만 원에 거래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오피스텔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어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수요가 늘고 가격도 오르고 있는 건 맞지만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오피스텔은 대부분 시세 상승 여력이 높은 역세권 오피스텔”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들도 시장 수요가 큰 역세권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오피스텔 100실을 분양 중이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시장역, 석남역과 각각 도보로 6분, 22분 거리에 있다. 올해는 서울 지하철 7호선도 석남역으로 연장된다.

현대엔지니어링도 4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옛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부지에 오피스텔 486실을 분양한다. 걸어서 3분이면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엔 도시철도 노선만 4개(1호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ㆍ분당선)가 지나간다. 도심과 강남권까지 10~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강북횡단선과 면목선, GTX-BㆍC까지 개통하면 ‘8중 역세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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