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의 귀환, 2250포인트 등락 전망”-유안타

입력 2019-12-13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코스피는 최근 상승 안착에 성공하면서 중기적으로 상승세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2165포인트 수준에 지난달 고점대를 돌파하면서 2250포인트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512억 원을 순매수했다”며 “2009년 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일까지 최근 20일 간 4조원 이상 순매도한 후 처음으로 2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는 등 중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 강한 매수세 형성하지 않고 있지만, 추세적으로 매수세 점차로 강해지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전날 삼성전자는 2.7% 상승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지만 11월 고점까지 1%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기 추세가 강하지만 추가 상승이 부담될 수 있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바닥권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단기 저점을 높여가고 있다”며 “기관 외국인 매수하는 종목들 중 장기 성장성이 유효한 것으로 평가되는 호텔신라를 추천한다”고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정부 "때마다 의료정책 백지화 요구하며 집단행동, 악습 끊어야"
  • ‘ETF 매도세’에 비트코인 일시 주춤…“솔라나는 여전히 견조” [Bit코인]
  •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 1억7000만 원…KB, 2억 돌파 목전
  • "금리 언제 내려"…방황하는 뭉칫돈 파킹형 ETF로
  • 가장 인기 많은 독재자 푸틴?…독재의 새 역사 썼다 [이슈크래커]
  • 단독 국세청, 세무서 가상자산 계좌 추진…법인계좌 '단계적 허용' 기대감↑
  • 결혼 생각 있는 성인, 겨우 절반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58,000
    • -3.48%
    • 이더리움
    • 4,982,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6.89%
    • 리플
    • 889
    • -1.98%
    • 솔라나
    • 277,200
    • -6.32%
    • 에이다
    • 923
    • -6.48%
    • 이오스
    • 1,364
    • -9.13%
    • 트론
    • 180
    • -2.17%
    • 스텔라루멘
    • 183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8.67%
    • 체인링크
    • 25,710
    • -7.08%
    • 샌드박스
    • 857
    • -8.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