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그룹,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양성

입력 2019-12-02 15:20 수정 2019-12-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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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사장님 한끼(氣) 줍쇼’ 프로그램 등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 강화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화 그룹)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화 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맞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키우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리더십’의 역량을 강조한다.

금호석화그룹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ㆍ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다.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재무리스크관리사(FRM), 공인재무분석사(CFA), 생산재고관리사(CPIM), 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등 시험 응시료, 학원비, 도서, 부대 비용 등을 모두 지원한다.

생산, 품질, 환경 등 14개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임직원을 사내강사로 양성하는 사내강사양성제도도 운영 중이다.

최고경영자과정과 ‘WINK 특강’도 진행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임원들의 경영능력과 대외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유수의 경영대학원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WINK 특강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문학, 예술부터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경영기법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주요 화두를 다루는 아침 특강이다.

금호석화그룹 직원들은 연중 64시간의 교육을 달성해야 한다. 어학은 물론 직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 임직원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로 달성하지 못하면 일정 수강료를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부담금은 연말에 해당 직원 명의로 복지시설 등에 기부한다.

북 릴레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상사나 동료들에게 선물하는 활동이다.

타 부서와의 교류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부서 간, 직급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을 촉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금호석화그룹 측은 설명했다.

금호석화그룹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조직문화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부서별로 직원들이 선정한 활동에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장님 한끼(氣) 줍쇼’, 분기마다 1회 원하는 날 연차 소진 없이 조기 퇴근하는 ‘슈퍼패스 제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 주는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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