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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전략 통했다...늘어나는 올레드 노트북

입력 2019-12-01 10:00

올레드 패널 탑재 노트북만 13종...제품군 확대 위해 대만서 포럼도 개최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삼성 OLED 포럼 2019 타이베이'에서 참석자들이 전시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삼성 OLED 포럼 2019 타이베이'에서 참석자들이 전시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노트북 판매 증가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HP(휴렛팩커드), 델 등 글로벌 업체들이 선보인 올레드 노트북만 10종이 넘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드 노트북 제품군을 더욱 늘리기 위해 글로벌 IT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최근 삼성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노트북을 잇따라 소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HP이다. HP는 지난달 27일 노트북 신제품인 ‘HP 스펙터 x360 13’을 선보였다. 신제품에는 1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4K(UHD) 올레드 패널이 도입됐다.

HP 외에도 델, 에이수스도 올해 삼성 올레드 패널을 지닌 노트북을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노트북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지금까지 선보인 올레드 노트북만 13종에 달한다. 노트북용 올레드 패널을 양산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거둔 성과다.

여러 글로벌 업체들이 제품을 선보일 정도로 삼성 올레드 패널은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동영상 재생의 최적 색기준인 ‘DCI-P3’를 충족해 실제에 가장 근접한 색상을 구현한다. 안구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블루라이트를 LCD(액정표시장치)보다 크게 줄여 노트북 사용자들의 시력도 보호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올레드 디스플레이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올레드 디스플레이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올레드 패널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제품을 양산하는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지만, 일찌감치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벌려놓기 위해서다.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는 레노버가 내년에 선보일 폴더블 노트북에 올레드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상황 또한 긍정적이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16만5000대에 불과했던 노트북용 올레드 패널 시장 규모는 2023년 76만9000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케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대만에서 글로벌 IT업체들과 함께 ‘삼성 올레드 포럼 2019 타이베이’를 개최했다.

포럼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드의 강점만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문 일체형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기술도 선보였다. 내년에는 일부 업체와 손잡아 13.3인치 풀HD 올레드가 적용된 노트북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노트북 올레드 시장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며 “LCD 시장에서 중국업체들에 주도권을 내준 것을 고려해볼 때,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올레드 패널 시장은 놓쳐서는 안될 곳”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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