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AIP 원우기업 건축플랫폼 ‘하우빌드’, 30억 투자 유치

입력 2019-11-28 12:22 수정 2019-11-28 1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축 과정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건축플랫폼 전문기업인 ㈜하우빌드가 뮤렉스파트너스, 어니스트펀드로부터 3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우빌드는 어떻게 건축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건축주에게 건축설계부터 공사견적, 공사비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건축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사업과 한국감정원의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서울주택공사(SH)의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에 참여하여 공사관리 시스템의 효용성을 입증했다.

어니스트펀드는 국내 대표 종합 개인간(P2P) 금융 플랫폼 업체이고, 뮤렉스파트너스는 지난 2018년 12월 어니스트펀드의 첫 번째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이끌었던 업체이다.

국내 대표 벤처 투자사(VC) 뮤렉스파트너스는 종합 P2P금융 1위 기업 어니스트펀드를 비롯해 야놀자, 팻프렌즈, 뱅크샐러드 등 기존사회의 문제점을 IT기술로 혁신한 기업들에 다수 투자해 하우빌드 또한 건축업계의 혁신을 불러일으킬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열 하우빌드 대표는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제4기를 수료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5년여 간 191개 현장에서 2146억의 거래액을 기록했을 만큼 검증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건축사, 건설사, 자재업체, 전문건설사 등 등록된 회원수도 7000여 곳에 달하는 등 경쟁력을 자랑한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홍보를,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고의 지식재산 전문 교육과정이다.

KAIST AIP 과정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제8기 AIP 과정은 9월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입학식을 갖고 매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91,000
    • +0.21%
    • 이더리움
    • 5,087,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15.18%
    • 리플
    • 885
    • -0.34%
    • 솔라나
    • 262,800
    • -1.72%
    • 에이다
    • 922
    • -1.71%
    • 이오스
    • 1,508
    • -1.24%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9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700
    • +5.4%
    • 체인링크
    • 27,850
    • -1.07%
    • 샌드박스
    • 979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