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8조 원 규모 LNG운반선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9-11-25 10:05 수정 2019-11-25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주금액 69억 불로 껑충…올해 목표 78억 불의 88% 달성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최대급 LNG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최대급 LNG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유라시아 지역 선주와 15억 달러 규모의 LNG운반선 건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25일 공시를 통해 조건부 계약으로 LNG운반선 계약을 총 1조7824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2년 9월까지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69억 달러로 늘렸다. 이는 작년 총 수주금액 63억 달러를 초과한 실적이며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88%까지 달성하게 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환경 규제에 따른 LNG운반선과 원유운반선 발주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57,000
    • -0.55%
    • 이더리움
    • 5,050,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10.06%
    • 리플
    • 898
    • +1.7%
    • 솔라나
    • 263,900
    • +0.46%
    • 에이다
    • 938
    • +1.3%
    • 이오스
    • 1,593
    • +5.4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6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41,900
    • +7.26%
    • 체인링크
    • 27,000
    • -3.09%
    • 샌드박스
    • 1,00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