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자율안전관리 강화’ 성과 인정… 울산시장상 수상

입력 2019-1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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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산시 동천컨벤션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간담회’에서 울산시장상을 수상한 이수화학. 시상자 김석진 행정부시장(왼쪽 세번째), 수상자 최수헌 이수화학 상무(왼쪽 첫번째) (사진제공=이수화학)
▲19일 울산시 동천컨벤션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간담회’에서 울산시장상을 수상한 이수화학. 시상자 김석진 행정부시장(왼쪽 세번째), 수상자 최수헌 이수화학 상무(왼쪽 첫번째) (사진제공=이수화학)
이수그룹 주력계열사 이수화학이 울산시로부터 자율 안전관리 강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수화학은 지난 19일 울산시 동천컨벤션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간담회’에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간담회에서 이수화학은 온산공장에서 운영 중인 자체소방대의 재난 예방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엔 유관기관단체장 및 업계 주요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이수화학의 자체소방대 활동은 긴 역사만큼 활동의 범위가 넓고 체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수화학은 연간 10회 이상의 전 공장 소방훈련 및 소방서와의 연간 합동훈련을 비롯해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 교육 시행으로 화재예방 등 자율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이수화학은 김상범 회장이 이끄는 이수그룹의 주력 계열사다. 이수그룹은 ㈜이수를 지주사로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 이수건설, 이수시스템, 이수창업투자, 이수앱지스, 이수엑사켐, 이수엑사보드, 이수C&E, 이수AMC까지 총 10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수화학 류승호 대표이사는 “높은 안전환경관리수준의 유지를 통한 지속가능경영목표 달성 요구는 전 세계적인 흐름이며,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이수화학은 전 임직원이 절차 준수, 정보 공유, 소통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점 삼아, 안전이 제일이라는 인식 확대를 위해 앞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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