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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제주중문점 박현숙 사장 "나누는 삶이 행복해요"

입력 2019-11-21 13:27

▲bhc치킨 제주 중문점 박현숙 사장
▲bhc치킨 제주 중문점 박현숙 사장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바쁘게 생활하면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기회가 돼서 다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bhc치킨 제주 중문점 박현숙 사장(56)은 제주 지역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해 모인 성금으로 제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는 것이다.

박현숙 사장은 과거 15여 년간 소방업무를 도와주는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해 부대장까지 오를 정도로 사회봉사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또한 틈틈이 짬을 내어 수년간 사회복지관과 요양원을 찾아 목욕봉사 활동을 해오기도 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bhc치킨 중문점은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으로 지난 2017년 4월 오픈했다.

중문점은 홀과 야외까지 합하면 약 200석 규모로 고객의 70%가 외국인 관광객이다. 수학여행 온 단체 관광객과 비즈니스차 제주를 찾은 이들도 중문점의 주요 고객 중 하나다.

박 사장은 "치킨 매장은 운영은 bhc치킨이 처음인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치킨을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라며 "후라이드치킨은 물론 뿌링클, 맛초킹 등 인기메뉴에 모두들 엄지를 치켜세운다"며 한국 치킨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사실 박 사장은 bhc치킨 오픈 전 중문관광단지에서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3년 이상 운영했다. 아이스크림은 성수기와 비수기가 명확한 품목이다 보니 겨울 장사가 늘 고비였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폐업한 그가 선택한 창업아이템은 '치킨'이었다. 그는 "치킨 브랜드를 찾던 중 전지현을 광고모델로 쓰고 있어 중국 관광객들한테 높은 bhc가 눈에 들어왔다. 인지도가 있고 뿌링클과 맛초킹 등 높은 제품 경쟁력이 있는 것도 bhc치킨을 선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창업 초기부터 박 사장이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다. 장사한 지는 제법 됐지만 관광지 특성상 주택가와 거리가 있어 직원을 구하기 어려웠다. 박 사장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달 사원 대신 배달전문 대행업체와 계약하고 주방 인력에게는 기숙사를 제공해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었다.

박 사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단골 고객에게 새롭게 출시되는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해 자연스럽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매장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고객에 대한 배려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bhc치킨 중문점은 현재 제주 지역에서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는 매장 중 하나로 성장했다.

박현숙 사장은 "어떻게 이런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신기할 정도로 해마다 매출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일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라며 "기록 경신과 더불어 삶의 터전인 bhc치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오랫동안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사장은 매출이 늘어나는 데에는 본사의 노력도 있었다며 특히 올 봄에는 제주지역 bhc치킨을 운영하는 사장님들과 함께 가맹점 매출과 수익 증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하고 꼼꼼한 매장관리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제주사업부 팀장과 운영과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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