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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저 T-모바일 CEO, 위워크 영입 제안 ‘퇴짜’

입력 2019-11-17 15:38

“회사 잔류로 혹시 있을 ‘이해 상충’ 피해”

▲존 레저 T-모바일 최고경영자(CEO). AP뉴시스
▲존 레저 T-모바일 최고경영자(CEO). AP뉴시스
미국 3위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US의 존 레저 최고경영자(CEO)가 위워크의 영입 제안에 퇴짜를 놓았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존 레저 CEO는 회사를 떠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이번 주 초 경영난에 빠진 위워크를 인수하게 된 손정의 회장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CEO로 존 레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CNBC는 위워크 CEO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존 레저가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이해 상충을 피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뱅크는 T-모바일과 현재 합병을 진행 중인 미국 4위 이통사 스프린트의 지배 주주이기도 하다.

T-모바일과 스프린트 합병은 미국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FCC)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여러 개 주 검찰은 경쟁 저하와 소비자에 대한 피해를 이유로 합병을 막기 위한 소송을 건 상태이며 이에 다음 달 첫 재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런 지연으로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합병 조건을 재협상하거나 아예 무산시킬 수 있는 핵심 기한인 이달 1일도 넘긴 상태다. 이런 가운데 레저가 위워크 CEO를 맡기 위해 T-모바일을 떠났다면 이해 상충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레저는 자사 로고가 새겨진 분홍색 티셔츠를 즐겨 입고 보수적인 이동통신업계에서 거친 말로 경쟁사들을 비판하는 등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괴짜 CEO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만년 4위였던 T-모바일을 3위 업체로 탈바꿈한 경영 수완을 인정받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경영난에 빠진 위워크를 살리고자 현재 차기 CEO를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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