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경영대회…정상섭 삼성전자 전무 '은탑산업훈장' 영예

입력 2019-11-13 11:00 수정 2019-11-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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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3일 서울 코엑스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지난해 11월 28일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11월 28일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 혁신 활동으로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총 439점의 포상을 수여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승우 국표원장,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제조 산업 현장에서 설비 품질, 생산 인프라 개선 활동과 품질 보전 활동을 펼치며 세계 최초 7나노 극자외선(EUV)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국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상섭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무가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철탑산업훈장은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정수기와 냉장고용 수처리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해외 수처리 시장 개척을 통한 1000만 달러 수출의 성과 창출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임갑출 엠씨엠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품질관련 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중소기업 품질경영보급 확산과 산업현장의 숙련기술 전수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형형우 국가품질명장협회 운영이사는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고용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파트장은 분임조 전사 관리 시스템개발 및 개선활동으로 977억 원의 경제 효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명장 17명과 품질분임조 296개 팀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품질분임조는 기업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며, 품질명장은 근로자 중 분임조 활동을 주도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현장 근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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