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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연구자 박철희 박사

입력 2019-11-08 10:06

▲엘레바의 박철희 박사. (사진제공=에이치엘비)
▲엘레바의 박철희 박사. (사진제공=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가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을 종료하면서 국내 최초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 항암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국내에서는 항암제로서 글로벌 3상을 마친 기업은 없다.

현재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er therapeutics)가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은 암조직의 생존과 증식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생기는 혈관의 생성을 억제해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다. 에이치엘비와 엘레바는 합병을 진행 중(11월 마무리 예정)이다.

리보세라닙은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2a를 수행해 임상 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임상 2b없이 위암 2차 이상 표준치료에 실패한 환자 460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3상(ANGEL study)을 완료했다. 임상 3상 결과는 9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베스트 오브 에스모(Best-of-ESMO)로 선정된 바 있다.

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는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가 열린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리보세라닙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엘레바의 박철희 박사(내과전문의)가 참석해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박철희 박사와의 일문일답.

Q. KSMO2019에 참석한 목적은?

“위암 3차와 4차 이상의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리보세라닙은 무진행 생존기간과 객관적 반응률, 질병통제율은 대조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위암에서 동일한 기전의 항체치료제인 사이람자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됐다.

이번 결과를 국내 종양내과 전문의들과 공유하고, 위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치료에 대한 국내 종양전문의 교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참석했다”

Q. 국내 종양전문의들의 반응은?

“국내에서도 여러 병원들이 우리의 임상3상(ANGEL study)에 참여했다. 이번 학회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임상시험 기간의 경험과 현재 위암치료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다. 현재 진행중인 파클리탁셀과 병용 임상중인 위암 2차에 대한 임상 시험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주셨다. 앞으로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을 확대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는 현재 위암 뿐만 아니라 대장암, 간암, 선양낭성암종에 대해서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신 동향을 파악해 리보세라닙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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