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개방적 부모 덕에 연세대行"…'초통령'이 제안하는 자녀교육

입력 2019-10-16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티가 바라보는 아이에게 중요한 것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초통령' 도티의 인생은 독특하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전공과는 거리가 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런 그의 선택에는 자라온 환경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도티는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전적으로 그들을 위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일 뷰어스 보도에 따르면 도티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다"라고 소회했다.

도티가 이른바 '명문대'로 불리는 연세대 법학과에 간 것도 피 튀기는 입시지옥을 참아내 얻은 결과물은 아니었다. 그는 "학원에 치여 살지는 않았다"면서 "학교 생활도 열심히 했지만 게임도 좋아하고, 나서는 성격이어서 친구들과 사이도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도티의 교육 철학 역시 기존 고정관념을 상당부분 뒤집는 부분이었다. "공부만 시키고 취미를 부가적은 것으로 치부하면 아이는 억압받는 상태에서 공부하게 된다"면서 "좋아하는 걸 병행하며 해야 공부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저 역시 자유로운 분위기가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94,000
    • +0.3%
    • 이더리움
    • 5,086,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6.19%
    • 리플
    • 883
    • -0.56%
    • 솔라나
    • 263,700
    • -1.82%
    • 에이다
    • 925
    • -1.18%
    • 이오스
    • 1,515
    • -0.92%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9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700
    • +6.45%
    • 체인링크
    • 27,810
    • -1.24%
    • 샌드박스
    • 986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