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헨스, ‘샤워기 수전용 정수필터’ 출시…"미세먼지 부유물 제거"

입력 2019-10-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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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헨스 샤워기 수전용 정수필터.(사진제공=원봉 루헨스)
▲루헨스 샤워기 수전용 정수필터.(사진제공=원봉 루헨스)

㈜원봉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가 대용량 필터인 ‘샤워기 수전용 정수필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샤워기 수전용 정수필터’는 오랜 기간 정수기 및 필터 제품을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생산해온 원봉의 전문성이 투영되어 있는 제품이다. 제품 특징으로는 우선 기존에 출시해온 필터 샤워기보다 5배 큰 대용량 세디먼트 필터를 적용해 정수량을 증대시켰다. 각 가정내 녹물의 정도가 심할 경우 기존의 필터 샤워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오랜 기간 다량의 불순물을 걸러 줄 수 있다.

또한 정수기 필터에 사용되는 멜트블로운(Melt Blown) 공법을 적용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완전한 결합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마이크로화이버의 초미세 다공 구조로 더욱 많은 부유물질을 제거하여 정밀하고 깨끗한 정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머리카락보다 10분의 1, 미세먼지보다 2분의 1 작은 5마이크로미터(㎛)이상의 녹, 부유물질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각종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국제적으로 공신력 높은 '미국위생협회(NSF)'에서 안전성과 성능을 공인받았으며, 까다로운 유럽시장에 수출되는 제품의 유해물질 함유량을 평가하는 RoHS(유해물질 제한 지침) 인증을 받았다.

‘샤워기 수전용 정수 필터’는 기본 구성 필터인 세디먼트 필터 외에도 ‘수전용 마이크로 카본 필터’를 추가로 구매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 카본 필터는 탄소질로 구성된 카본의 우수한 흡착성을 활용한 필터로, 정수기에도 적용된다.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잔류 염소 등 유해물질을 걸러줌과 동시에 물 속의 잡냄새 등을 제거해준다.

루헨스 관계자는 “노후된 배관에 쌓인 녹이나 흙, 먼지 등 미세한 입자성 물질들은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에서 흔히 사용될 수 있다. 특히 20년 이상의 노후 건물에서는 흔하게 녹물을 발견할 수 있어 샤워기 필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며 ”루헨스는 28여년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수 필터 기술을 적용한 대용량 필터를 출시했으며, 내구성이 높은 재질을 사용해 고객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루헨스 ‘샤워기 수전용 정수필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 및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품인 ‘샤워기 수전용 정수필터’는 2만9800원, 리필용 제품인 수전용 세디먼트 필터세트(3개입)는 1만9800원, 수전용 마이크로 카본필터세트(3개입)는 3만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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