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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사망…복지부 "사용 자제" 권고

입력 2019-09-20 20:17 수정 2019-09-20 20:50

▲미국 전자담배업체 쥴랩스가 판매하고 있는 담배 쥴. AP연합뉴스
▲미국 전자담배업체 쥴랩스가 판매하고 있는 담배 쥴.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한 사망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금연정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줄' 등 모든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총 530건의 중증 폐 질환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사망사례도 8건이다. 미국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중증 폐 질환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복지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와 중증 폐 질환 사이 인과관계가 드러날 때까지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것이다. 만약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중 기침, 호흡곤란, 가슴 통증 같은 호흡기계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ㆍ의원을 방문하라고도 당부했다. 의료진에게는 관련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의 연관성을 검토토록 했다. 만약 연관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해야 한다.

아직 국내에서는 보고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중증 폐 질환 사례는 없었다.

앞으로 보건당국은 병원과 응급실을 방문하는 중증 폐질환자에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여부와 그 연관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중증 폐 질환 유발 의심 물질을 분석하고, 액상형 전자담배의 인체 유해성 연구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해 담배가 공중보건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 제품 회수, 판매 금지 등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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