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보증기업 중 고위험 업종에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

입력 2019-09-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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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고위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안전보건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는 게 기보측 설명이다. 위험성평가 제도는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추정, 감소대책을 세우는 사전적 예방활동이다. 산업안전보전법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기보는 안전보건공단이 대상기업을 선별해 추천하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보는 9월부터 기보 각 영업점에서 컨설팅 수요를 파악중이다. 기보 관계자는 "11월부터 100여개 중소기업에 무상 컨설팅을 지원하고 향후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기보 보증기업 중 △비금속광물제품·금속제품 제조업 △기계기구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 고위험 업종기업이다. 영위기업이다. 컨설팅 이후에는 대상기업이 위험성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정심사도 함께 진행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보증업체의 안전경영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켜 각종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안전보건수준 향상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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