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공모전으로 UX 인재 채용

입력 2019-09-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 진행… 입상자에게 상금과 채용 연계 인턴십 제공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19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 등 사용자 경험(UX)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 LG유플러스 등이 공동개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공동개최 기업들이 각각의 지원분야를 모집해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해당 기업의 채용 연계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IPTV 서비스 중 선택해 사용 중 불편했던 점을 제시, 새로운 UX 설계 및 리디자인을 제안하는 ‘GUI(그래픽 사용자 환경) 디자인’ △5G 통신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 디자인’ △5G 환경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UI 기획’ △시장ㆍ경쟁ㆍ기술 환경 및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 기반 고객 중심의 신규 U+5G 서비스 컨셉을 제안하는 ’UXㆍ고객인사이트’ 총 4개 분야에서 11월 1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분야별 입상한 △’골드’ 4인에게 각각 상금 150만원과 상장 △’실버’ 4인에게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브론즈’ 4인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자와 함께 별도 우수작도 선정해 신입 채용 연계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 디자인 직무에 한정했던 채용 연계 인턴십을 UI 기획, 고객인사이트 등 UX 전체 직무로 확대해 진행한다.

공모전 입상자는 12월 중 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등을 거쳐 다른 직무 신입 채용 지원자들과 함께 내년 1월 중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을 마치면 최종 면접 후 2020년 2월 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입사 후에는 LG유플러스의 5G, 홈ㆍ모바일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GUI 디자인, 제품 디자인, UI 기획, UXㆍ고객인사이트 4개 분야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2019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는 4년제 대학 기준 2020년 2월 이전 졸업예정 또는 기졸업자(전공무관) 중 2020년 2월 입사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석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 2일에 발표한다.

김지혁 LG유플러스 UX담당 상무는 “5G 등 새로운 통신 기술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창의적인 디자인,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을 눈여겨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10,000
    • +1.6%
    • 이더리움
    • 5,07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6.72%
    • 리플
    • 883
    • +0.34%
    • 솔라나
    • 265,000
    • +1.11%
    • 에이다
    • 930
    • +1.64%
    • 이오스
    • 1,516
    • -1.24%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5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400
    • +3.09%
    • 체인링크
    • 27,430
    • -0.62%
    • 샌드박스
    • 982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