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9-09-11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제조 경쟁력ㆍ미래 기술 역량ㆍ서비스 수익성 강화 등 3개 혁신 과제 밝혀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1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송승봉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승봉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임직원에게 발송한 메일을 통해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우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고 또 오늘과 다른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추진 중인 스마트 팩토리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비포 서비스 등 한 차원 높은 유지관리 서비스로 수익성 강화 등 3가지 혁신 과제를 밝히고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마음을 바탕으로 회사의 혁신을 위해 열정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송 대표이사는 1954년생으로 부산대 전기기계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산전 엘리베이터설계실장, 오티스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전무), 티센크루프코리아 기술총괄 전무, 히타치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를 거쳐 3월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제조ㆍR&Dㆍ미래혁신부문장으로 재직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96,000
    • +1.21%
    • 이더리움
    • 5,066,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10,000
    • +5.13%
    • 리플
    • 903
    • +2.15%
    • 솔라나
    • 263,600
    • +0.11%
    • 에이다
    • 929
    • +1.2%
    • 이오스
    • 1,515
    • -1.17%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9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800
    • +2.87%
    • 체인링크
    • 27,430
    • -1.05%
    • 샌드박스
    • 986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