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14번째 국회 방문…스타트업 규제 완화 호소

입력 2019-08-13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비한 입법 환경, 청년들의 기회 박탈…더는 지체해선 안 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벤처 규제개혁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벤처 규제개혁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국회를 찾아가 스타트업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이번 20대 국회 들어 14번째 방문이다.

앞서 한 달 전인 지난달 16일에도 박 회장은 국회를 방문해 청년 스타트업 관련 규제 완화를 건의한 바 있다.

이날 박 회장은 김성준 렌딧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류준우 보맵 대표 등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김종석·유동수 간사, 김병욱 위원과 지상욱 위원 등을 만났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개인 간 거래(P2P) 금융 제정안과 보험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 방문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회장은 “미비한 입법 환경이 젊은 사람들의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며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53,000
    • -0.44%
    • 이더리움
    • 5,053,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9.88%
    • 리플
    • 899
    • +1.7%
    • 솔라나
    • 265,000
    • +1.18%
    • 에이다
    • 939
    • +1.95%
    • 이오스
    • 1,597
    • +6.1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6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42,500
    • +8.28%
    • 체인링크
    • 27,130
    • -1.49%
    • 샌드박스
    • 1,020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