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B2C 사업 진출…바이오벤처 기업과 MOU 체결

입력 2019-08-05 09:10 수정 2019-08-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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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P(기업과 의료인 간 거래) 부문도 강화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왼쪽), 김창훈 심플스틱 대표이사(오른쪽)(루트로닉)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왼쪽), 김창훈 심플스틱 대표이사(오른쪽)(루트로닉)

루트로닉은 B2C 사업 진출을 위해 바이오벤처 기업인 심플스틱과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 진출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B2P(기업과 의료인 간 거래) 부문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심플스틱은 다양한 레이저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포토 인헨서(광 증폭) 나노 소재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서, ‘골드입자를 이용한 PTT(PhotoThermal Therapy) 치료방법’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신소재를 이용한 차별화된 상품을 B2C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B2P 부문에서도 레이저 치료와 연계할 수 있는 신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루트로닉은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회사 중 매출 1위 회사로서 지난 20여 년간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B2C 시장을 공략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트로닉은 회사 창립 이후 20여 년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B2C 사업으로 인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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