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제 23ㆍ24대 경희대학교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입력 2019-07-23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대(初代)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식도 함께 열려

▲김건식 제 23대 의대병원장(왼쪽), 오주형 제 24대 의대병원장(오른쪽)(경희의료원)
▲김건식 제 23대 의대병원장(왼쪽), 오주형 제 24대 의대병원장(오른쪽)(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은 23일 제 23, 24대 경희대병원장 이·취임식 및 초대(初代) 경희대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전 경희의료원장), 이형래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장, 황의환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지유진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이진용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남상수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정상설 경희후마니타스암병원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임 경희대병원장 이임사 △신임 경희대병원장 취임사 △공로패 수여 △신임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축사 및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건식 전 의대병원장(제23대 / 마취통증의학과)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수많은 평가와 목적 달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 속에서 새로운 병원장을 도와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형 신임 의대병원장(제24대 / 영상의학과)은 ”경희대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발전시키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은 노력으로 극복하며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택 초대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식(경희의료원)
▲김기택 초대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식(경희의료원)

초대(初代)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인 김기택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5월, 산하 의료기관의 통합발전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직제개편이 시행됐다“며 ”7개 병원의 유기적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대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경희의료원 경영관리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과위원장, 의료질평가 병협 대표위원, 건강보험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기택 초대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은 지난 2015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및 경희의료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척추최소침습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재무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산하 기관평가위원회 위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 대한골절학회 및 대한척추외과학회 평의원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학회제도연구위원회 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40,000
    • -0.5%
    • 이더리움
    • 5,06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11.31%
    • 리플
    • 896
    • +1.24%
    • 솔라나
    • 264,500
    • +0.04%
    • 에이다
    • 931
    • +0.54%
    • 이오스
    • 1,581
    • +4.84%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206
    • +5.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9,800
    • +5.91%
    • 체인링크
    • 26,930
    • -3.27%
    • 샌드박스
    • 1,005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