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삼성물산 방문…非전자 계열로 보폭 확대

입력 2019-06-24 15:03 수정 2019-06-24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장 행보 보폭을 비전자 계열사까지 확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사옥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한 뒤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1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 경영진과 회의를 한 데 이어 13일에 다시 DS 부문 경영진 간담회를 했다.

14일에는 수원사업장에서 IM(ITㆍ모바일) 부문 사장단과 경영전략회의를 했고, 17일에는 삼성전기 수원 사업장을 찾아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주요 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의 이날 삼성물산 방문은 삼성 총수로서 비전자 계열사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각 사업의 경영진과 회의를 하는 것은 일상적인 업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50,000
    • -0.24%
    • 이더리움
    • 4,569,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736,000
    • -0.67%
    • 리플
    • 789
    • +1.94%
    • 솔라나
    • 222,300
    • -0.18%
    • 에이다
    • 748
    • +1.08%
    • 이오스
    • 1,213
    • +0.66%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9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400
    • -0.19%
    • 체인링크
    • 22,240
    • -1.29%
    • 샌드박스
    • 698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