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부광약품, 치과 O2O기업 메디파트너에 20억 투자

입력 2019-05-28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즈니스 모델의 경쟁력-성장 가능성 긍정적 평가"

부광약품이 국내 디지털 덴탈 컨텐츠 O2O(Online to Offline) 전문업체인 메디파트너에 20억원을 투자했다.

28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메디파트너는 네트워크병원인 예치과의 병원경영지원회사이면서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치과병원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원격영상판독센터, 구강외과센터 및 복합메디컬센터 등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메디파트너는 비즈니스 모델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국내외 전반에 걸쳐 신약 개발 업체 뿐 아니라,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업체에도 관심을 갖고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국내외 투자로부터 회수한 자금을 선순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메디파트너건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6월 바이오USA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임상 진행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최신 분야 연구에 많은 경험을 보유한 해외 연구 클러스터들과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에 강점을 가진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사업 공유,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약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79,000
    • +2.13%
    • 이더리움
    • 5,072,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4.84%
    • 리플
    • 899
    • +2.04%
    • 솔라나
    • 265,800
    • +1.14%
    • 에이다
    • 928
    • +1.31%
    • 이오스
    • 1,519
    • -0.39%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9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000
    • +1.54%
    • 체인링크
    • 27,330
    • -0.91%
    • 샌드박스
    • 98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