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대기업 글로벌 R&D방재센터에 '엣지핸들러' 통합솔루션 공급

입력 2019-05-09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엣지핸들러EHA300.(사진제공=세연테크)
▲엣지핸들러EHA300.(사진제공=세연테크)

CCTV 및 원격제어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연테크는 최근 송도에 위치한 세계 유수의 대기업 글로벌 R&D 방재센터에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세연테크는 방재센터에서 운영되는 정보안내시스템, 소방방재 시스템, 출입통제, 주차관제 시스템, 조명제어 시스템, 엘리베이터 제어 시스템 등 다수의 시스템을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이용해 복수의 관계자가 동시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 지금까지 이기종의 시스템을 하나의 모니터에서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양방향 제어하는 것은 기종간 호환성 문제로 불가능하거나 별도의 통합S/W 개발을 통해 해결해야 했지만, 세연테크의 엣지핸들러 솔루션를 이용하면 이기종의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간단히 하드웨어 설치만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양방향 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노후기종 전체나 일부를 교체하거나 같은 기종으로만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부담을 대폭 절약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엣지핸들러 솔루션은 어뎁터와 디코더로 구성이 된다. 엣지핸들러 어댑터, 모델명 EHA300은 원격지에 설치된 임의의 NVR, DVR 및 VMS와 같은 영상감시 시스템이나 각종 시스템에 사용되는 서버장비 및 PC의 HDMI 출력 영상을 입력 받아 고화질로 압축해 IP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장비다.

복수개의 EHA300에서 전송되는 원격장치의 화면은 관리소프트웨어(SMVP™)나 엣지핸들러 디코더 모델명 EHD200을 통해 하나의 모니터에 동시에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동시에 디코더의 제어정보는 EHA300을 통해 원격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관리자는 엣지핸들러 장비를 통해 영상기반의 서버, PC, 영상보안시스템등의 라이브 뷰, 검색, 제어, 설정 등의 모든 GUI 를 마치 현장에서 운영하듯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세연테크 관계자는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적용해 기존 시스템을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며 "통합운영을 통한 업무 효율화, 향후 도입할 최신 시스템도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과 즉시 연동시킬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84,000
    • +0.4%
    • 이더리움
    • 5,09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7.05%
    • 리플
    • 884
    • -0.11%
    • 솔라나
    • 265,100
    • -0.49%
    • 에이다
    • 927
    • -0.22%
    • 이오스
    • 1,511
    • -0.53%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5
    • +0.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400
    • +6.46%
    • 체인링크
    • 27,870
    • -0.71%
    • 샌드박스
    • 986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